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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속자 21명
 
작성일 : 08-11-13 21:49
돌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206   추천 : 0  

서식지 및 서식환경

돌돔은 깊은 수심층을 좋아한다. 주 서식지도 수심 깊은 암초지대나 직벽지대다. 특히 급작스럽게 깊어지는 암초대를 즐겨 찾는다. 감성돔과 달리 회유는 하지 않으며 물 밑바닥에서 저서생활을 하며 한곳에 머물러 산다. 성어가 되면 군서성이 없어지는 까닭에 감성돔, 참돔과는 달리 배낚시 대상어종으론 매력이 없다.

생 김 새

맹렬한 생김새에 어울리는 가공할 파괴력과 환상적인 스피드를 가진 돌돔은 주둥이와 이빨에 생김새의 특징이 있다. 주둥이는 새의 부리처럼 날카롭고 단단하게 생겼으며 통뼈처럼 보이는 턱뼈는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어 성게, 소라, 게등의 단단한 먹이도 쉽게 부숴 먹을 수 읶도록 되어 있다. 각 이빨사이도 석회질로 가득 차 있어 극히 단단하다. 대개 7-9개의 검은색의 세로로 된 줄이 있어 줄돔 또는 아홉동가리라 불린다. 성어가 되면 그 줄무늬는 점차 희미해지는데 이 줄무늬의 선명도에 따라 숫놈과 암놈을 구별한다. 숫놈은 40cm정도 자랄 경우 주둥이 부분만 까맣게 남아 있게 되고 나머지는 줄무늬는 거의 없어진다. 암놈은 희미해지기는 하지만 그 소멸정도가 덜하다.

산란기 및 성장속도

돌돔은 5-8월에 산란기를 맞는다. 사니질대나 돌과 암초가 섞인 다소 복잡한 곳에 산란을 하며 잉란수가 7백50만개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양의 알을 낳는다. 산란수온은 20도 전후. 치어일때는 염분이 적은 내만의 해조류가 무성한 표층 근방을 떠다닌다. 몸길이가 3cm 정도까지는 부유성의 작은 갑각류를 먹지만 9cm정도로 성장하면 몸빛이 선명한 레몬황색으로 변하며 다소 큰 덩치의 갑각류를 먹고산다. 10cm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잡식성이 되고 15cm 에 이르면 성게 같은 극피동물을 즐겨 먹는다.

습성 및 먹이 활동

감성돔 낚시가 감성돔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가는 공격적 낚시라며 돌돔낚시는 아직까지는 기다림의 수동적 낚시라 할 수있다. 추자군도를 비롯한 제주 권역에서 공격적 찌낚시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돌돔낚시는 맥낚시와 처녛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끝없는 기다림의 인내를 요구한다. 이는 돌돔이 물속 바닥의 바위 틈 사이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갯바위 황제라 불리는 돌돔은 그 자존심도 대단하다. 물곳에 있을때나, 낚시꾼과 혼신의 힘겨루기를 할때나, 갯바위에 퍼질고 누웠을때나 전혀 비굴함이 없이 죽을때까지 당당함을 유지한다. 특히 어신을 받고 챔질이 늦었다 하면 돌 틈에 처박혀 버려 차라리 그 속에서 죽을지언정 끌려나오지 않으려 한다. 물속 돌 틈에 낚시바늘을 문 채 죽어 있는 돌돔을 더러 볼수있다는 다이버들의 말에서도 그 강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험준한 갯바위를 즐겨 타는 돌돔은 잡식성 어종이긴 하지만 바위에 붙은 홍합조개, 오분자기, 소라고동, 성게 등을 깨뜨려 먹고 산다. 그런데 수온과 시기에 따라 먹새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끼 선택에는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초반시즌엔 단연 참갯지렁이 미끼가 최고다. 그때까진 돌돔의 먹새가 약해 대부분 예민한 입질을 보이기 때문에 무른 먹이를 써야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본격시즌에 접어 들면 성게가 특효. 이전까진 성게의 알이 차지 않아 돌돔이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도 성게 알이 꽉차게 되는 본격시즌에는 순식간에 달려들어 껍질을 부수고 속살을 빨아 먹어 버린다. 서식환경이 좋으면 떼거리로 무리 지어 살기도 하기때문에 낚인 곳을 계속 노리면 연속적인 입질을 받을때가 많다.

  • 성게 : 돌돔낚시의 대명사로 불리워지는 미끼이다. 성게만을 미끼로 사용햇을때는 입질이 확실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성게를 끼운 후 바늘끝에 참갯지렁이를 꿰는 것이 효과적이다.
  • 게 : 현지에서 잡은 게일수록 효과가 좋다. 5cm크기가 적당한데 작은것은 집게발을 큰것은 다리를 모두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한층 유리하다.
  • 꼬막: 완전히 껍질을 깐후 사용되기도 하지만 잡어가 많을 시는 망치로 살짝 두두려 껍질이 있는 채로 4개정도 사용한다.
  • 전복: 껍질을 벗긴후 3-5cm정도로 자른후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참갯지렁이: 수온이 낮거나 입질이 없을때 효력을 발휘한다. 단 잡어가 설치지 않을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타 : 따개비,홍합,개불,부채손,집게,소라게 등도 미끼로 사용한다.

민장대 맥낚시
삼천포와 남해의 돌돔꾼들은 릴낚시보다 민장대 낚시를 즐긴다. 민장대 맥낚시는 돌돔이 미끼를 먹는 순간부터 강하게 내려 꽂힐 때까지의 손맛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방법이다. 민장대 돌돔 낚시의 채비는 매우 간단하다. 낚싯대는 9.0m 길이 이상의 튼튼한 것을 준비한다. 원줄은 7호이상은 돼야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차게 굵은 주은 낚싯대에 무리를 준다. 7-8호 정도면 무난하다. 붕돌은 5-6호 구멍봉들 또는 도래봉돌을 쓴다. 중간줄은 완충역할을 하며 원줄보다 1-2호정도 아래의 것을 사용한다. 돌돔의 씨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5-7호면 무난하다.

길이는 50cm-1m 정도면 된다. 중간줄과 목줄은 스크류도래로 연결하는데 돌도므이 씨알이 크면 도래도 큰 것을 쓴다. 목줄인 캐블러줄은 각각 길이가 다른 쌍바늘 채비를 한다. 쌍바늘 채비의 장점은 시각적으로 미끼가 풍성하게 보인다는 것과 두바늘 모두에 돌돔이 걸렸을때는 두바늘 모두가 돌돔의 입주위에 걸려 외바늘 보다 낚기가 쉽다는 것이다. 캐블러 줄의 길이는 긴쪽은 약10cm, 짧은 쪽은 5cm정도로 한다. 성게를 미끼로 쓸 때는 목줄이 긴 쪽에는 작은 것을 꿴다. 덩치가 큰 성게는 시각적인 유혹의 역할을 하며 작은 것은 실제로 입질을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큰미끼에 유혹된 돌돔이 옆에 있는 작은 성게를 보고 곧바로 덤벼 들도록 하는 것이다. 큰성게는 3개를 꿰며 작은 것은 3-4개를 꿴다. 입질이 약할때는 성게 아래에 참갯지렁이를 꿰기도 한다. 이때는 바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만을 꿴다. 일단 입질이 시작되면 초릿대 끝이 서서히 숙여진다.

초릿대가 물에 잠기면 사정없이 낚싯대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는 최대한 버티는 것이다. 이때 챔질을 너무 빨리하면 바늘이 입안에 제대로 걸리지 않게 된다. 또 너무 늦게 챔질을 하면 낚싯대를 빼앗겨 돌돔이 물 밑 바위틈에 쳐박혀 버린다. 결국 돌돔을 놓쳐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낚싯대를 세운 상태에서 1-2분 정도 기다린다. 돌틈에 박힌 놈이 빠져 나오길 기다리는 것이다. 돌돔이 뺘져 나오면 낚싯대 끝이 숙여 지면서 묵직한 느낌이 든다. 그순간 다시 낚싯대를 최대한 세워 놈과 힘겨루기를 한다.

릴 원투 쳐넣기 낚시

돌돔낚시에 있어 그 장비는 일반적인 낚시장비와 많이 틀리다. 튼튼하고 허리가 좋은 낚시대라든지 굵은 줄이라든지...그 이유는 돌돔이 바늘에 걸렸을때 힘을 쓰는 저항감뿐만 아니라 보다 큰 씨알의 돌돔을 낚기 위해서, 항상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얇은 줄, 가는 줄을 사용하면 몇번만 바닷속 암초에 쓸려도 끊어져 버려 소모가 많을 뿐만아니라 큰 고기가 걸렸을때 놓칠 수가 있어 상상외의 굵은 줄을 사용한다.

낚시대는 될수 있는 한 돌돔 전용대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모든 낚시어종에 따른 낚시대가 다르듯이 돌돔은 더욱 전문을 필요로 하는 낚시이기 때문이다. 릴은 장구통릴은 기본으로 하는데 그 이유인즉 사용상 단점 보다 장점이 더욱 더 많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 케블러 줄이나 와이어 줄등 일반적인 낚시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구별되는 소도구들이 사용되므로 금전적인 문제도 다소 있을듯 하다. 우선 서론으로 이만큼만 늘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그럼 우선 낚시대부터 알아보기로 합니다.

낚시대 :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낚시대는 아마 굵은 낚시대 중에는 5호대가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 되는데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돌돔낚시를 하러 갈때 5호대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다. 5호대나 7호대등의 굵은 낚시대들은 단순히 굵고 튼튼한 낚시대일뿐 돌돔낚시용으로 적합한 것은 절대 아니다. 돌돔용 낚시대는 초릿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돌돔은 우왁스런 입질을 할때도 있지만 아주 미약한 입질을 할때도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돌돔의 입질을 받을 수 있도록 감생이대와 같은 예민성이 있어야 하며,

그 질김성은 대나무와 같이 쉽게 꺽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 다음은 허리의 휨새이다.돌돔을 걸었을때 돌돔의 순간적인 파괴력을 견딜만큼 허리힘이 좋아야 하며 어지간한 크기의 돌돔은 뜰채 없이 그냥 들어뽕을 할수 있어야한다. 초릿대와 허리의 휨새 바란스가 절묘하게 맞아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전체적인 낚시대 무게가 보다 가벼워야 하루종일 막노동과 같은 돌돔 낚시를 조금이라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돌돔용 낚시대는 아직 국산으로 쓸만한 낚시대가 없는 점을 가장 슬프게 생각하고 있으나 얼마 있지 않으면 조만간에 좋은 낚시대가 생산될듯 하니 기다려 봄직도 하겠다.

릴 : 앞서 말한바와 같이 장구통릴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떤 낚시인들은 "뭐? 굳이 장구통을 사용해? 스피닝만 해도 충분하지!" 라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은 엄연히 잘못된 생각이다. 20호나 되는 원줄을 스피닝릴에다 몇미터나 감을수 있으며 그렇게 감아서 몇미터나 원투를 할 수 있겠는가? 실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감는 힘은 스피닝릴이 장구통릴을 따라갈 수가 없다. 부피와 무게 또한 장구통릴이 작아 더욱 큰 장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알고 있는 원투시 장구통릴의 파마현상과 감을때 일일이 엄지 손가락으로 줄을 정리하며 감아야한다는 것 때문에 장구통릴을 기피하고 있는데... 그것은 제대로 던질 수 있는 사람에게 단 30분만 배우면 간단하게 해결이 된다. 실제 필자에게 장구통릴의 사용법을 배웠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쉬울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배울걸...!" 이런말을 한두번 들은 것이 아니다.

또! 장구통릴을 기피하는 사람에게 하고픈 말은 단 하루만 연습하면 되는데 스피닝릴을 사용하며 평생동안 고생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하루의 투자로 평생 돌돔낚시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과감하게 하루를 투자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장구통릴은 ABU9000과 10000번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지금까지 사용해본 것 중에 성능과 기능면에서 가장 좋은 릴이었다. 그외에 국산으로는 신아에서 생산하는 장구통이 있고 일산이 있으나 일산을 살바에야 아부릴을 사는 편이 훨씬 좋겠다.

낚시줄 : 원줄은 10-15호 정도라야 안심을 할 수 있다. 돌돔낚시 대부분이 암초지대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여걸림을 감안해 줄에 흠이 잘 나지 않고 인장력이 강한 줄이어야 한다. 목줄은 7-8호 정도의 나이론줄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돌돔의 날카로운 이빨로 인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것을 감안해 와이어줄과 캐블러줄을 많이 사용한다. 와이어줄은 너무 뻣뻣해 캐블러줄이 다소 인기가 높다. 부드럽고 인자력이 강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해어지는 단점이 있다. 보통 6-10호 정도를 사용한다.

바늘 : 바늘은 다른 바늘에 비하여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그 이유는 돌돔의 입질에 부러져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지만 바위에 걸렸다 빠지더라도 바늘의 끝이 무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다. 그리고 돌돔의 구강구조상 입속의 상,하는 바늘에 걸리지 않게 되어 있고 좌,우 부분의 치아가 연결되는 부분만이 챔질시 바늘이 박히도록 되어 있는데 얇은 바늘을 사용했을 경우 돌돔의 몸부림에 구멍이 넓어져 바늘이 빠지는 수가 있으므로 굵은 바늘에 큰 미늘이 달려있는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봉돌 : 봉돌---밑걸림 방지를 위해 봉돌에 고무를 끼우거나 코팅된 것을 많이 사용한다. 직결식채비일 경우 구멍봉돌에 진공고무와 T자형 쿠션고무를 끼워 사용하는 진공봉돌과 구멍봉돌 외부에 고무코팅을 한 봉돌이 판매되고 있다. 버림봉돌식 채비에는 육각고리봉돌과 키다리봉돌을 사용하면 된다.

기타장비 : 스크류도래,모도래,세발도래,세발스크류도래,하켄,로프,성게꽂이,갯바위받침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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